미국 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준금리 결정에 따라 경제·금융수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가 열린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5일 오전 7시30분 서울 명동 은행회관 14층 중회의실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은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최상목 경제수석이 참석하는 비상 거금회의가 열린다.
추 부총리 모두발언은 7시30분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며, 회의 전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Q&A)은 없다.
4대 경제·금융수장이 만난 거금회의는 6월16일, 7월24일, 7월28일, 9월5일, 9월22일, 10월23일, 11월3일, 11월25일에 이어 벌써 아홉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