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이 미국 최대 와인 산지인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와이너리 ‘세븐 스톤즈’를 인수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최근 미국 법인을 통해 세븐 스톤즈 와이너리를 3400만 달러(약 445억 원)에 사들였다.
세븐 스톤즈 와이너리는 총 18만2000여㎡(약 5만5000평) 부지에 유기농 포도밭 약 1만2000㎡, 와이너리 1393㎡, 레지던스 613㎡ 등으로 구성됐다.
한화솔루션 측은 이번 와이너리 인수에 대해 리조트 사업을 하는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의 리조트 사업 경쟁력 강화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은 에너지솔루션 사업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사업부, 도시개발 사업부가 모여 출범한 사업 부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