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지배구조 명예기업' 선정 기념 현판 제막식 개최

입력 2022-12-06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종복 SC제일은행장(왼쪽)과 최희남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이 5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열린 'SC제일은행 지배구조 명예기업 현판 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C제일은행)
▲박종복 SC제일은행장(왼쪽)과 최희남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이 5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열린 'SC제일은행 지배구조 명예기업 현판 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5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한국ESG기준원 '지배구조 명예기업' 선정 기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SC제일은행이 지난달 24일 한국ESG기준원 지배구조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고, 이달 2일 '지배구조 명예기업'으로 선정됨을 기념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희남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과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을 포함한 전·현직 SC제일은행 이사진들이 참여해 지배구조 명예기업 선정을 기념하고 더 나은 지배구조 문화 확립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해당 현판은 SC제일은행 정문에 설치돼 고객과 직원들에게 SC제일은행 지배구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SC제일은행은 한국ESG기준원의 기업 지배구조 평가에서 2019년 이래로 4년 연속 A+등급을 부여받은 유일한 은행이 됐다. 특히 금융회사 최초로 '지배구조 명예기업'에 선정됐다.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지배구조 명예기업상을 수상한 회사가 나온 것은 2008년 이후 14년 만이다.

한국ESG기준원은 SC제일은행이 '지배구조 명예기업'으로 선정된 데 대해 △역동적인 이사회 문화를 바탕으로 이사회가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을 견인 △경영진과 이사회 간의 적절한 협력과 긴장 관계가 유지되며, 사외이사가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도 이사회 활동을 적극 지원 △회사의 리스크 관리 기능이 적절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이사회가 내부통제 환경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종합적∙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이행 △단기∙중장기 승계플랜 마련, 이사회의 차기 CEO 육성내역 검토 등 CEO 승계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투명하게 운영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지배구조 명예기업에 선정돼 무한한 영광이다"면서 "지배구조 명예기업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바람직한 지배구조 문화의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707,000
    • +1.98%
    • 이더리움
    • 4,486,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585,000
    • -3.94%
    • 리플
    • 960
    • +4.69%
    • 솔라나
    • 294,900
    • -0.71%
    • 에이다
    • 764
    • -6.83%
    • 이오스
    • 769
    • -1.28%
    • 트론
    • 250
    • -1.57%
    • 스텔라루멘
    • 176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800
    • -5.41%
    • 체인링크
    • 19,050
    • -4.18%
    • 샌드박스
    • 401
    • -3.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