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임직원들이 부산시 남구 해안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희망하며 플로깅캠페인에 동참해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은 26일 부산시 남구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플로깅 캠페인에 동참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부산시 남구청이 주관하고 비영리 해양복원단체 ‘블루사이렌’에서 주최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블루사이렌 오션시티 플로깅’ 메인 후원사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셀트리온 임직원 자원봉사자 60여 명을 비롯해 부산시 남구청, 부산시 남구 시민단체, 부경대, 동명대 등지에서 온 부산지역봉사자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2030세계 박람회 유치 염원 및 해양환경 지킴이 실천을 위한 각자의 다짐을 벽에 적는 ‘SAVE OCEAN MAP’ 행사를 시작으로 2시간 동안 부산 남구 해안가 및 주변 시가지 일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역 해양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고자 하는 사회적 책임 의지와 부산시의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캠페인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