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봉밀가’와 협업해 최근 선보인 ‘올반 봉밀가 프리미엄 RMR(레스토랑 간편식)’ 3종의 최근 3개월(9~11월)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직전 3개월(6~8월) 대비 29% 증가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반 봉밀가 프리미엄 RMR’ 3종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봉밀가’의 대표 메뉴인 ‘한우고기곰탕’, ‘평양식 메밀물국수’, ‘평양식 메밀비빔국수’로 구성됐다.
‘한우고기곰탕’은 100% 한우로 우려낸 육수와 얇게 썬 한우사태살이 담겼다. 제품을 개봉한 뒤 냄비에 부어 직접 가열하거나 냉동 상태의 제품을 봉지 째 끓는 물에 넣고 중탕하면 완성된다.
신세계푸드는 프리미엄 RMR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반 봉밀가 프리미엄 RMR’의 판매처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비롯해 SSG닷컴, G마켓, 옥션, 11번가, 쿠팡 등으로 확대했다. 또한 12월 5일까지 쿠팡에서 한우고기곰탕을 구매시 2000원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외식물가 상승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에게 집에서 간편한 조리만으로 전문점 수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RMR이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명 맛집 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펼치며 올반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