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업·구직자 만남의 장 열린다…'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입력 2022-11-27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2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환경부)
▲'2022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환경부)

환경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얼굴을 맞대고 채용 상담을 진행하는 만남의 장이 열린다.

환경부는 3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우수 환경기업과 구직자가 현장에서 만나는 '2022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박람회는 기업의 환경 인재 채용의 기회를 마련하고, 환경 분야 전문인력의 취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로 환경 분야 우수 기업 및 공공기관, 협회 등 50여 곳이 참가한다.

행사에서는 채용정보 제공을 시작으로 각 기업의 채용관에서는 취업 및 채용 상담이 진행되며, 기업에 따라 '취업 선배와의 대화'를 통한 취업 방법 공유, 현장 이력서 심사, 현장 면접까지 이뤄진다.

부대행사로는 구직자의 관심이 높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구직자의 취업에 필요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부의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소개하는 설명회도 운영한다.

구직자는 '박람회 누리집(www.ecojobfair.com)'에서 관심 기업의 취업 정보를 확인하고, 이력서 제출 등 사전 참여도 가능하다. 누리집 접속 후 채용관에서 관심 기업에 입사서류를 제출하면 면접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환경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우수 인력과 견실한 환경기업이 직접 만나서 다양한 환경 일자리와 직무역량을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는 것"이라며 "녹색산업을 선도하고 우수 인재가 미래 환경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74,000
    • -0.13%
    • 이더리움
    • 4,496,000
    • -3.89%
    • 비트코인 캐시
    • 585,000
    • -6.1%
    • 리플
    • 949
    • +3.04%
    • 솔라나
    • 294,400
    • -2.52%
    • 에이다
    • 758
    • -9.44%
    • 이오스
    • 767
    • -3.03%
    • 트론
    • 250
    • -1.57%
    • 스텔라루멘
    • 177
    • +3.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500
    • -7.46%
    • 체인링크
    • 19,100
    • -5.77%
    • 샌드박스
    • 398
    • -7.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