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세계의 최신 생활용품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메종 드 신세계(Maison de Shinsegae)'를 8일 부터 1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강남점, 죽전점은 24일부터 7일간 열린다.
불경기에는 '원색'이 뜬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행사는 'Colorful Lifestyle'을 컨셉트로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활력을 주는 다양한 원색 식기와 생활용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피숀의 컬러 사각접시가 5만7000원, 빌트뉴욕의 손가방이 3만4000원, 카르텔의 핫핑크색 의자가 39만원 등이다.
또한 집안을 산뜻하게 꾸며줄 수 있는 미술품도 선보인다. 하늘을 날고 있는 오리를 형상화한 캔버스 그림이 3만9000원에, 추상적인 느낌을 주는 아크릴 판화가 8만원이다.
신세계백화점의 생활용품 편집매장인 '피숀'에서는 폴란드산 글라스베이스가 28만9000원, 프랑스산 식기는 12만6000원~13만2000원 등에 판매하며, 마 소재로 만든 스웨덴산 테이블매트는 4만5000원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