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프 하만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제네럴 매니저. (사진제공=한국머크)
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지난 4일 사업부 총괄 대표로 크리스토프 하만(Christoph Hamann) 제네럴 매니저(General Manager)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크리스토프 하만 제네럴 매니저는 한국에 부임하기 전까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에서 머크 바이오파마의 제네럴 매니저로 근무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는 법인 대표를 역임했다.
2009년 머크 입사 이후 독일, 스위스,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전략 및 광고 업무를 통해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유럽지역의 난임 프랜차이즈 리더이자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번 한국 취임을 포함하면 총 7개 국가에서의 비즈니스 경험을 보유하게 된다.
크리스토프 하만 제네럴 매니저는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에서 경제학(Economics)을 전공했으며, 머크 입사 전에는 투자 은행 및 컨설팅 분야에 9년 간 몸담았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관계자는 “제약을 포함한 다양한 업계에서 약 22년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크리스토프 하만 제네럴 매니저가 사업부 조직을 이끌면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스페셜티 케어 분야 리더십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