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SK디스커버리 사장과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 회장이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디스커버리)
SK디스커버리가 국가 혈액의 원활한 수급을 돕기 위해 관계사들과 힘을 모은다.
SK디스커버리는 △SK가스 △SK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SK디앤디 등 5개 관계사와 함께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헌혈 장려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SK디스커버리와 산하 관계사들은 헌혈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구성원들의 자발적 헌혈 참여를 독려해 헌혈 기부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SK디스커버리는 향후 한마음혈액원과 정기적 헌혈 캠페인 진행을 통해 산하 관계사의 주요 사업 영역인 제약·바이오의 특성을 고려해 SK디스커버리의 특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김윤호 SK플라즈마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내 혈액이 부족한 위기 상황이고 앞으로도 혈액 부족이 사회적 문제로 지속될 것”이라며 “더 많은 SK 구성원들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