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 리포트] “네이버, 광고·커머스 반등 임박 판단…회복 모색할 때”

입력 2022-11-08 0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카이라이프

마케팅비 부담 있었지만, 외형 성장

3분기 실적에는 85억 원 수준 방송발전기금 반영돼 전 분기 대비 감익

SkyTV 역대 최고 실적 달성하는 등 연결 기준 실적은 매우 양호

KT 결합상품인 OTS 가입자는 감소했지만, 단독 상품은 8개 분기 연속 순증

OTS 유지 가입자 최고 가입자 대비 많이 감소했으나 단독 상품 증가에 따른 매출 회복 효과 더 크게 나타날 것

SkyTV가 운영 중인 ENA 채널 ‘우영우’ 효과로 최대 실적 달성, 채널도 변경되면서 광고 단가 상승 전망

향후 성장의 키는 콘텐츠 사업

김희재 대신증권 연구원

◇NAVER

3분기 실적은 최근 낮아진 시장 전망치 충족

오프라인 활동 증가와 경기 둔화 영향으로 광고·커머스 사업 성장률은 부진

다만, 마케팅 비용 통제로 영업이익률 16% 수준 유지

검색 플랫폼은 디스플레이 광고 부진했지만, 검색 광고가 성장하며 선방

커머스는 12월 중 빠른 배송 서비스 확충, 성수기 진입에 따른 성장률 회복 기대

검색 플랫폼, 커머스 성장률 하락하고 있으나 더 이상 하락 가능성보다는 회복 가능성 크게 봐

2023년 전체 영업이익은 증가하는 모습 보일 전망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

◇SK디앤디

부동산 부문 실적 기여 견조

에너지 부문 신규 풍력 프로젝트와 연료전지 매출 인식으로 실적 견인할 전망

최근 시황 악화로 부동산 부문 우려 제기되고 있으나 리스크는 크지 않을 전망

2022년 만기 도래 차입금 없고, PF는 지식산업센터 분양, 오피스 준공 등으로 상환 가능

기존 에너지 디벨로퍼로서 자체개발 중심 프로젝트 진행

앞으로는 매입 등을 통한 사업 구조 다각화 예정

2023~2024년 연료전지 프로젝트, 중장기 해상풍력 프로젝트 순차적 착공 계획

에너지 부문 외형·이익 비중 점차 높아질 전망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

◇JW생명과학

수액제 매출성장은 2022년 증가세로 회복

수액제 중에서도 영양, TPN 등 프리미엄 수액제 수익성 좋아

수액제는 병원 기초 필수 의약품으로 3~4분기 매출 증가 이어질 전망

3분기 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에 비해 낮음

환율 상승으로 수입원자재 가격 상승, 매출원가율이 높아져 환율 하락할 때까지 영업이익 증가율 낮을 전망

추정실적 기준 2022년 PER은 10.6배, 2023년은 8.4배로 최근 4년간 PER 17배에 비해 매우 저평가

실적 정상화와 주가 저평가요인 고려, 장기적 시각에서 매수관점 유지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

◇신세계

3분기 실적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9% 늘었지만, 시장 전망치 밑돌아

이는 인천공항 임대료 관련 회계적 비용 반영 때문

수익성 지키면서도 시장 지배력 유지하며 업종 평균 소폭 웃도는 매출 증가율 달성

2023년 2분기까지 성장 둔화 예상

현재 주가는 성장 둔화가 선반영된 수준으로 보여

다만, 시장 우려 대비 내수가 완만한 둔화세를 그릴 것으로 전망

점유율 확대 추세도 유지될 것으로 기대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

◇웅진씽크빅

기존 사업 탄탄한 실적 모멘텀 지속과 내년 플랫폼 실적 개선 등이 주가 재평가 요소로 작용

3분기에는 시장 전망치 충족한 양호한 실적을 기록

매출액 성장은 주력사업인 스마트올 호조와 연결자회사 매출 가세 효과 때문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은 것은 교육문화 사업부문 감익에도 미래교육 사업부문 큰 폭 개선과 기타 부문 적자 폭 축소 때문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 지속 전망

내년 플랫폼 사업 가시적 성과 도출 예상, 신성장 동력 확보 긍정적으로 평가

◇한섬

3분기 매출 성장세는 두 자릿수 대를 유지했지만, 수익성은 전망치를 소폭 하회

오프라인 채널 강세가 두드러져

국내 백화점 의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 브랜드 고른 성장세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1.2% 감소, 브랜드 론칭 비용 증가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

세전이익은 전년대비 –19% 기록했는데, 외화환산 손실 관련 일회성 비용 제외시 영업이익과 무난한 수준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5: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716,000
    • +2.8%
    • 이더리움
    • 4,374,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596,000
    • +0.17%
    • 리플
    • 804
    • -0.5%
    • 솔라나
    • 287,900
    • +0.49%
    • 에이다
    • 801
    • +0.38%
    • 이오스
    • 774
    • +7.05%
    • 트론
    • 229
    • +0.88%
    • 스텔라루멘
    • 152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800
    • -0.12%
    • 체인링크
    • 19,230
    • -4.09%
    • 샌드박스
    • 402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