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16일까지 'K-water 장학회' 미래 육성 장학생 4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수자원공사 소재 지자체 또는 댐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내의 중학교 1학년 학생이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장학생은 최대 2년간 매년 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관심·희망 분야에 대한 멘토링과 전문가 강연, 진로 컨설팅 등 종합적인 성장지원도 받을 수 있다.
미래 육성 장학금은 수자원공사 사업지역과 댐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200여 명으로 구성되며 지역사회 미래인재의 장기육성을 취지로 운영된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장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졸업 시까지 장기간 지속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매년 졸업하는 학생 수만큼 신규 선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자원공사 국민 소통 홈페이지 단비톡톡(www.kwater.or.kr/danbitoktok)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