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손흥민 경기 중 안면부상…순식간에 부어오른 얼굴

입력 2022-11-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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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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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토트넘)이 상대 선수와의 경합 과정에서 안면 부상을 입어 교체됐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마르세유(프랑스)와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최종 6차전 원정 경기에서 찬셀 음벰바의 어깨에 얼굴을 강하게 부딪친 뒤 쓰러졌다.

강한 충격에 손흥민의 얼굴이 부어올랐고, 코에선 출혈까지 발생했다. 결국 손흥민은 경기 시작 29분 만에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토트넘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결승골로 마르세유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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