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코파워 회사채가 전량 미매각됐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510억원 규모의 3년 물 회사채 발행에 앞서 수요예측을 했던 통영에코파워(A+)는 전량 미매각 사태를 맞았다. 7%에 육박하는 금리를 내세웠으나 투자자를 찾지 못했다.
팔리지 않은 회사채는 주관사인 한투와 NH, SK, KB, 유진, 유안타증권이 나눠 인수하게 된다.
한편 28일 교보증권(AA-)이 총 1500억 원의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선다. 1년물 1200억 원, 1.5년물 300억 원 규모로 수요에 따라 3000억 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