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은 부품 공식 온라인몰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올해 12월 31일까지 판매 전 품목 무료 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동은 ‘서비스 컴퍼니’를 지향하며 다양한 서비스 정책을 도입해 서비스의 선제성, 신속성, 정확성,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지난해 1월에 트랙터 엔진 및 미션 10년 무상보증 서비스, 10월에 고객의 자가 점검 및 정비 활성화를 위해 부품 공식 온라인몰 ‘대동 스토어’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스토어에서는 대동이 생산 판매하고 있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의 완성형 농기계의 부품류를 비롯해 트랙터 미니어처 및 토이 등의 굿즈까지 약 100여 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구입 금액, 구입 횟수 등의 상관 없이 단 1개 제품을 구매해도 배송비가 무료다.
대동은 스토어 활성화를 위해 내년 초까지 트랙터 전문 부품 50여 가지와 다양한 브랜드 굿즈를 추가할 계획이다. 또 농기계 원격관제 및 정비점검을 제공하는 ‘대동 커넥트’ 서비스 앱에 부품 스토어 연동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본인의 농기계를 모바일로 점검하고 정비가 필요한 부품을 바로 서비스 앱에서 구매할 수 있게끔 해 정비점검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유장영 대동 부품서비스사업본부장 “농번기 전/후 농기계를 정비 점검함으로써 최상의 성능과 수명으로 유지할 수 있는데, 겨울 농한기에 농기계를 보관하기에 앞서 고객의 셀프 점검을 활성화를 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대동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서비스 기업을 표방하는 농기계 1위 기업에 걸맞은 다양한 서비스 정책과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