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에서 모델이 핼러윈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핼러윈 축제를 7대 중점 행사로 육성한다고 27일 밝혔다.
GS25는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2스트라이크뮤직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GS25는 앞으로 △설 △추석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뻬뻬로데이 △크리스마스 등 기존 6대 편의점 메이저 행사에 핼러윈데이까지 추가해 7대 행사로 키워 나가기로 한 것이 이번 페스티벌 참여의 배경이 됐다.
GS25는 2019년부터 핼러윈 캐릭터를 기획해 제조사들과 핼러윈 전용 협업 상품을 선보여 왔다. 코로나19 팬데믹 3년을 거치는 동안에도 관련 상품 매출을 △2020년 31% △2021년 33% 등 전년 대비 매년 30% 이상 신장시켜왔다.
지난 2019년에 이어 다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 GS25는 110㎡ 규모의 간이 매장과 핼러윈 포토존이 운영된다. 행사 기간 약 5만 명의 관객들에게 핼러윈 소품, 핼러윈 컬래버 스낵, 위생용품 등을 판매한다.
김민관 GS리테일 가공기획팀 MD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핼러윈 EDM 페스티벌에 GS25가 참여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색다른 경험을 선물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기존 편의점 6대 행사에 핼러윈데이를 추가해 더욱 다양한 고객 가치를 실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