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장중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6일 오전 9시 28분 기준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보다 2.40%(1만3000원) 내린 52만9000원에 거래돼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열악한 시장 상황으로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감소한 1조8000원, 영업이익은 41% 감소한 2000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화장품 부문의 대중국 수요 부진이 주요한 가운데, 생활용품·음료 부문의 원부자재 부담 가중으로 낮아진 이익 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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