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2022년 IDA 세계총회에서 마르타 베르데 블라즈케즈(왼쪽에서 세번째) GS이니마 CEO와 관계자들이 ‘최고의 글로벌 민간 수처리 기업’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의 스페인 자회사인 GS이니마가 세계 최고의 수처리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GS건설은 지난 16일 국제담수화협회(IDA)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한 2022년 IDA 세계총회에서 GS이니마가 ‘최고의 글로벌 민간 수처리 기업(Best Private Company Global)’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5월 2022 글로벌 워터 어워드(Global Water Awards 2022)에서 GS이니마의 칠레 아타카마 해수담수화시설이 ‘올해의 담수 플랜트’(Desalination Plant of the Year)’에 선정된 이후 또다시 수상하면서 세계 최고의 해수담수화 기술력을 확인했다.
IDA는 GS이니마가 디지털화와 스마트 공정을 통해 수처리 시설 및 해수담수화 시설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수처리 시장의 지속발전에 이바지한 바를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GS이니마 관계자는 “GS이니마가 세계 수처리 산업에 기여하는 노력과 혁신을 또 한 번 인정받게 됐다”며 “수처리 사업은 다가오는 기후위기 시대에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GS이니마의 혁신적인 수처리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리더의 역할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