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오는 21일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의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74·84㎡ 총 910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4㎡ 542가구 △84㎡ 368가구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된다. 피트니스 클럽, 골프 클럽, 실버 클럽, 도서관, 독서실을 비롯해 주요 거주층을 고려한 청년지원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더해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대규모 중앙광장 설계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교통편으로는 인천 1호선 연장 신설역(101역, 2024년 예정) 개통 시 환승을 통해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 등 업무지구에 30분대면 닿을 수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올림픽대로에 직결되는 원당~태리 광역도로(2024년 예정), 공항고속도로에 닿는 검단~경명로 간 도로(예정)가 개통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 해든초를 비롯해 아라꿈유치원·아라중·아라고와 검단1·3초(예정) 등 전 연령대 학군으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원당지구 학원가와 인천영어마을 등 다양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홍보관은 서구 당하동 일대에 마련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