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지난달 첫선을 보인 신규 패션 브랜드 ‘르블랑페이우’가 론칭 한 달 만에 주문액 60억 원을 기록했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첫선을 보인 신규 패션 브랜드 ‘르블랑페이우’가 론칭 한 달 만에 주문액 60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르블랑페이우(Le Blanc FAYEWOO)’는 MZ세대로부터 각광 받는 디자이너 브랜드 ‘페이우’와 협업을 통해 올해 9월에 단독 론칭한 롯데홈쇼핑 신규 브랜드다.
모델 이현이를 대표 모델로 발탁하고, MZ세대 특화 라인을 최초로 기획해 론칭 한 달 만에 주문액 60억 원을 기록했다. 20·30세대 유입도 기존 단독 브랜드 대비 20% 이상 높게 나타났다.
지난 9월 모바일TV ‘엘라이브(L.live)’에서 진행한 프리 론칭은 오픈마켓 및 패션 플랫폼에 동시 송출돼 시청자 수만 10만 명을 돌파했다.
롯데홈쇼핑은 본격적인 가을, 겨울 시즌을 맞아 내달부터 편성을 확대하며, ‘핸드메이드 판초 코트’, ‘플레어 레이디코트’ 등 겨울 아우터를 중심으로 신규 상품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상품개발부문장은 “연령대 다각화를 위해 기획한 신규 브랜드 ‘르블랑페이우’가 론칭과 동시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세대별 특화 라인, 셀럽 모델, 가성비, 가심비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고, 본격적인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내달부터 아우터 중심으로 다양한 신규 상품들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