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최근 한국공학대에서 진행한 꿈을 찾아 나는 드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드론을 조작해 보고있다.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은 프로젝트형 창의융합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내 중·고등학생에게 새로운 도전 기회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체험학습은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를 중심으로 스토리숲,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한국공학대학교, 여주대학교 등 전문기관이 함께한다.
프로그램으로는 △꿈을 찾아 나는 드론 △웹툰으로 만들어가는 나만의 이야기 △우리가 만들어갈 DMZ 생태과학 △메디컬 사이언스 등으로, 학생들이 수준 높은 체험학습에 주도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배움의 공간을 확장해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과제해결 중심 프로젝트로 진행한다”며 “프로젝트별로 성과물 공유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역량 함양을 돕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