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최고 38층·초역세권 ‘대전 에테르 스위첸’ 내달 분양

입력 2022-10-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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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에테르 스위첸 투시도 (자료제공=KCC건설)
▲대전 에테르 스위첸 투시도 (자료제공=KCC건설)

KCC건설은 대전 서구 용문동 일원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 ‘대전 에테르 스위첸’을 다음 달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2개 동, 아파트 138가구(전용면적 62㎡~84㎡형), 주거형 오피스텔 60실(전용 84㎡형) 규모로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3층에 마련된다.

단지는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도보권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대전 시내·외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충청권 광역철도 환승역 용두역(예정)과 대전 2호선 트램(예정)도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도산로와 계룡로를 통해 호남고속도로지선, 경부고속도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롯데백화점, 하나로마트, 한민시장뿐만 아니라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갈마복합문화센터(예정) 등의 쇼핑·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대전시청, 서구청, 대전지방법원, 정부대전청사 등 관공서가 가깝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백운초, 괴정중, 대전서중, 괴정고, 대전외고 등이 있고 둔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용문1·2·3구역, 탄방1구역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만큼 앞으로 생활 인프라는 더욱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 남동쪽으로 유등천이 흐르고 인근에 중촌시민공원과 남선공원 등 휴식시설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은 전 실이 전용 84㎡형으로 구성돼 전용 59㎡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방 3개, 화장실 2개를 마련하는 등 3~4인 가구도 넉넉히 살 수 있도록 했다.

분양 관계자는 “용문역 3번 출구 바로 앞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데다 선호도 높은 둔산 생활권 신규분양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많은 고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으로 선보여 가점이 낮은 젊은 수요자들도 청약통장 없이 청약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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