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정민구 신한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7일 “최근 중국의 물량기반조달(VBP) 시행, 러시아발 전쟁 장기화 및 부분 동원령, 인플레이션 심화에 따라 오스템임플란트의 주가 또한 조정받고있다”며 “시가총액 기준 2022년 결산(F)PER 10.2배까지 하락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글로벌 임플란트시장은 밸류섹터가 여전히 전체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그리고 오스템임플란트는 AIC 교육을 선두로 높은 점유율을 수성중인 글로벌 밸류섹터 MS 1위 업체”라고 덧붙였다. 목표주가 18만800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도 매수를 이어갔다.
정 책임연구원은 “2022년 실적은 매출액 1조 732억 원(전년동기대비 30.1%), 영업이익 2266억 원(전년동기대비 58.1%)으로 전망한다”며 “2022년 매출액 증가는 AIC 누적 회원수 증가에 따른 중국 내 고객 병원 수 지속 증가, 프리미엄 임플란트 하이오센 매출액 비중 증가, 러시아 및 유럽 지역에서의 유통채널 확장이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