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만의 독자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손을 잡았다.
신세계푸드는 KBO 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PLAY NBB, EAT BASEBALL’ 캠페인을 진행하고,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한정판 메뉴 ‘베이스볼 버거팩’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7월 신세계 야구단 SSG랜더스와 함께 ‘노브랜드 버거 데이(NBB DAY)’ 이벤트를 진행해 야구팬들에게 큰 호응을 끌어낸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만의 독자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KBO와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특히 버거를 즐기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야구 요소를 접목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와 이벤트를 함께 선보인다면 출범 40주년을 맞은 KBO 리그에 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봤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독자적인 맛과 모양으로 구성한 ‘베이스볼 버거팩’을 출시하고 야구팬 공략에 본격 나선 것이다.
노브랜드 버거 ‘베이스볼 버거팩’은 야구공 모양을 형상화한 ‘베이스볼 버거’를 비롯해 이색 디저트 ‘홈런 샌드’, 노브랜드 버거와 KBO 리그 40주년 기념 일러스트 디자인을 바탕으로 감각적으로 만든 ‘스티커 굿즈’, 노브랜드 버거만의 두툼한 감자튀김과 음료로 구성했다. 11월 13일까지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860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베이스볼 버거팩’ 출시를 기념해 18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에서 ‘베이스볼 버거팩’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22년 KBO 한국시리즈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야구 팬뿐 아니라 젊은 층이 ‘베이스볼 버거팩’과 함께 KBO 리그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포스트시즌을 즐기는 노브랜드 버거 만의 독자적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노브랜드 버거 만의 차별화 된 마케팅을 펼치며 국내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