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테슬라 공급 업체 ‘디아이씨’, 폐배터리 사업 진출 소식에 급등세

입력 2022-10-04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기차 감속기(변속기) 기업 다아이씨가 폐배터리 사업 진출 소식에 급등세다.

4일 오전 10시 59분 현재 디아이씨는 전 거래일 대비 25% 오른 3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디아이씨는 계열사 에코셀을 신설해 폐배터리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에코셀은 디아이씨의 100% 자회사인 제인모터스가 51%, 폐배터리 전문 기업인 솔라라이트코리아가 49%를 출자한 조인트벤처(JV)로 설립했다. 제인모터스가 위치한 대구공장 내 자리를 잡아 2차 전지 재활용과 재제조 사업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에코셀은 신설 JV이지만 기존 솔라라이트의 경주 공장을 활용할 수 있어 곧바로 사업을 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솔라라이트는 폐배터리 처리 전문 기업으로 기존 습식 방법에서 발생하는 환경 및 안정성 문제를 해결한 건식완전방전 기술 관련 특허를 다량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디아이씨는 전기차 감속기 기업으로, 현대기아차와 테슬라의 전기차 및 수소차에 고정밀 감속기 주요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02,000
    • +1.75%
    • 이더리움
    • 4,496,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583,000
    • -3.24%
    • 리플
    • 953
    • +5.77%
    • 솔라나
    • 294,000
    • +0.31%
    • 에이다
    • 759
    • -5.6%
    • 이오스
    • 768
    • +0%
    • 트론
    • 249
    • -0.8%
    • 스텔라루멘
    • 178
    • +7.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600
    • -4.73%
    • 체인링크
    • 19,040
    • -3.25%
    • 샌드박스
    • 399
    • -3.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