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재 총학생회 중앙비상대책위원장(왼쪽 9번째부터), 정진택 고려대 총장, 유진희 교무부총장, 이관영 연구부총장 겸 대학원장 등이 26일 열린 리모델링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 제공)
고려대는 학생서비스 제공 기관인 '원스톱서비스센터·건강센터'가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26일 문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쾌적한 지원 서비스 환경 구축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새 센터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건강서비스 수요가 늘어난 데 맞춰 제증명 발급과 건강관리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기 공간도 하나로 합쳤다. 이에 따라 한 곳에서 의료공제·보험 등 각종 신청을 위한 제증명 발급과 건강 상태 점검 등이 가능하다.
고려대는 앞서 지난해 2학기에는 온라인 제증명 서비스를 선보여 학생들이 직접 센터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도 없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