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비대면 결제 활성화와 생활 편의 업종 이용 확대를 겨냥해 ‘DGB i 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DGB i 카드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규정하는 2가지 키워드인 internet(온라인 및 모바일 중심 소비), individual(개인 가치 중요시)의 의미를 알파벳 i에 담은 상품이다. 인터넷 쇼핑, 배달앱, 편의점, 커피, 이동통신요금’의 5개 영역에 집중되는 것에서 착안해 해당 분야 할인에 혜택을 집중했다.
5개 할인 영역별 할인처는 온라인 쇼핑의 경우 쿠팡, 마켓컬리, 무신사 등 9개, 배달앱의 경우 배달의 민족 등 3개, 커피의 경우 스타벅스, 블루보틀 등 7개, 편의점의 경우 GS24, 세븐일레븐 등 5개, 이동통신의 경우 SKT, KT, LG U+ 등이다.
해당 영역별 10% 할인이 적용되며, 할인 한도는 전월 이용금액 30만 원 이상 시 최대 2만 원, 전월 이용금액 60만 원 이상 시 최대 4만 원까지 5개 영역 합산 적용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BC) 및 국내외겸용(Mastercard) 1만 원으로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