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딘퓨쳐스 충주공장 (사진 = 아우딘퓨쳐스)
아우딘퓨쳐스가 엑스타임코리아와 신규사업 제휴를 추진한다. 양사는 아우딘퓨쳐스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과 신규 사업 진출에 따른 시너지 확보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아우딘퓨쳐스는 31일 엑스타임코리아와 신규사업 제휴에 관해 일정 부분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엑스타임코리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광고플랫폼 개발업체로, 지난해부터 일본 관계사인 엑스타임재팬과 일본 내 마켓팅·광고 플랫폼 개발 및 운영 중이다. 엑스타임재팬은 우수한 광고플랫폼 기술로 일본 카드·여행사인 ‘J&J’, 중국 자동화 솔루션 기업 ‘Megarobo’로부터 업무 협약 및 투자 제안을 받기도 했다.
특히 아우딘퓨쳐스는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사인 Avex사와 자사의 NEOGEN 브랜드, 오프라인 시장 관련 광고·판매 전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일본 최대 디럭스토어인 마츠모토교오시사와도 제품에 대한 회의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일본 사업 진출을 위해 준비 중이다.
아우딘퓨쳐스 관계자는 "‘한.일 양국의 MZ세대에게 엑스타임코리아가 주도하는 신규사업 행보가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우딘퓨쳐스사와 함께하는 업무 추진은 양 사에 또 다른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