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웰케어, ‘BYO 유산균’ 출시 10년만에 누적 매출 2500억 돌파

입력 2022-08-3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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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웰케어)
(사진제공=CJ웰케어)

CJ웰케어는 ‘BYO 유산균(바이오)’이 출시 후 누적 매출 2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BYO 유산균’의 대표 제품인 ‘BYO 피부유산균’은 단일 제품으로만 누적 매출 1000억 원, 누적 판매량은 총 2억만 포를 넘어섰다.

CJ웰케어는 2013년 CJ 유산균 연구소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BYO 피부유산균’을 시작으로 유산균 시장에 진출했다. ‘BYO 피부유산균’는 국내 1위 피부 면역 유산균 제품으로, 국내 개발 균주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피부 기능성 개별 인정을 받았다.

이후 ‘BYO 유산균’은 장 끝까지 살아남는 강한 생명력을 앞세운 장 유산균을 앞세워 인지도를 확대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온 가족이 장과 피부 건강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BYO 유산균 스킨플러스’를 선보였으며, 올 초에는 다이어트 유산균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향후 차별화된 R&D 역량을 기반으로 신규 기능성이 기대되는 균주에 대한 연구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CJ웰케어는 ‘BYO유산균’의 꾸준한 인기 요인을 장까지 살아가는 강한 생명력으로 보고 있다. ‘BYO 유산균’은 위산과 유사한 산도(pH)에서 발견한 식물성 유산균으로 위산을 견디고 장 끝까지 살아남는 강한 생명력을 갖는다. 이를 위해 CJ유산균 연구소는 유산균에 보호막을 만들어 한 층 생명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4중 코팅 기술’을 개발했으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34개의 특허를 받은 바 있다.

CJ웰케어는 ‘BYO 유산균’ 매출 2500억 원 돌파를 기념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31일 단 하루 동안 쿠팡에서 ‘BYO 유산균 스킨플러스’ 100포 제품을 54%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피부 가려움 증상이 가장 심해지는 환절기를 앞두고 많은 소비자들이 ‘BYO 유산균 스킨플러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

CJ웰케어 관계자는 “‘BYO 유산균’은 오랜 시간 제품력을 인정 받아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고기능성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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