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엔터테인먼트기업 아이오케이가 버거전문점 '멜팅소울'을 운영 중인 가운데 스타 셰프 이원일이 신메뉴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오케이는 이원일 셰프가 지난 24일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그동안의 노하우를 녹인 새로운 시그니처메뉴 2종을 '멜팅 소울' 압구정로데오점만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을 타깃으로 새롭게 출시된 이번 신메뉴는 불고기버거와 에그멜팅버거로, 불고기버거는 육즙과 육향이 가득한 고기 패티와 버터헤드의 아삭한 식감이 돋보이는 메뉴다. 이원일씨가 직접 개발한 특제 불고기 소스에 마요네즈가 첨가돼 깊고 진한 불고기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에그멜팅버거는 반숙 계란의 부드러운 풍미가 돋보이는 버거로 멜팅 소울 특유의 고기 패티와 조화는 물론 고소한 모차렐라 소스, 피클과 양파 슬라이스 등이 첨가돼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장점이다.
특히 각 지점에서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로 사랑받고 있는 멜팅 소울은 앞서 압구정로데오점 오픈 당시 선보인 ‘압구 잠봉버거(Apgu JambonBurger)’가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신메뉴 출시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신메뉴로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김태우와 이원일의 요식업 브랜드 '멜팅 소울'은 지난 5월 강원도 속초에서 시작, 론칭 2개월 만에 아이오케이와 서울 압구정로데오점을 추가 오픈했고 남양주 다산신도시 등 전국 5개 지점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