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장염 환자가 늘어나면서 소화 기능 완화제 ‘포리부틴드라이시럽’가 품절됐다는 소식에 삼아제약이 상승세다.
25일 오후 1시 52분 현재 삼아제약은 전날보다 6.69%(1000원) 오른 1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제약 업계에 따르면 배탈, 설사, 구토 관련 환자의 방문이 늘고 있다. 일부에서는 관련 처방이 지난달 대비 2~3배 증가한 상태다.
소아 장염은 여름에 증가하는 유행성 질환이지만, 최근 급증하는 위장증상이 주요 징후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에 관련 전문약의 품절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아제약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측은 삼아제약의 소화 기능 완화제 ‘포리부틴드라이시럽’가 품절되면서 주문이 불가한 상태라고 전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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