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4일 오후 10시 25분께 울산시 중구 성안동 한 5층짜리 빌라 3층 가정집에서 방화로 추청되는 불이 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불로 3층에 살던 40대 A 씨가 전신 화상으로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A 씨 가족 2명과 5층 주민 2명도 각각 화상과 연기 흡입으로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불은 10시 51분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자신의 집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