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오는 4월 1일 태백, 완도, 순천 등의 지역에서 모인 120여명의 축구 꿈나무들과 함께 'NG Winning Youth Football 2009'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0 FIFA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의 공식후원사인 ING생명이 축구 꿈나무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홍명보 장학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으로 초청된 축구팀은 장학금과 함께 4월 1일 개최되는 남북한전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ING생명은 지난 24일부터 전국의 유소년 축구팀을 대상으로 '축구의 꿈'을 주제로 한 수기 공모를 통해 완도, 태백, 영광, 순천 등의 지역에서 총 6개 유소년 축구팀이 선정됐으며 총 120여명의 어린이들이 서울로 초청할 예정이다.
선정된 6개 팀은 팀 당 500만원의 축구 장학금을 받게 되고 월드컵 남북한전을 관람하며 이중 선정된 22명의 어린이는 각각 한국 대표팀, 북한 대표팀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플레이 에스코트로 특별히 참여하게 된다.
또한 2002 FIFA 월드컵 국가대표 주치의인 김현철 박사의 강의를 듣고 서울관광을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