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 예상…달러 강세·대외 수요 부진 우려

입력 2022-08-16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2-08-16 08:3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키움증권은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13.07원으로 10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 강세와 대외 수요 부진 우려에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과 유럽 등 주요국의 수요 약화를 더욱 부각시키며 상승했다”라며 “미국 8월 뉴욕 제조업지수가 -31.3을 기록하며 기준선을 하회하고 NAHB주택시장 지수 역시 49로 기준선(50)을 하회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중국 7월 소매판매 및 생산 지표들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부진하게 발표되고 이에 대응해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인하하면서 중국과 유럽 경제에 대한 우려가 더 크게 반영됐다”라며 “미국은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 속 펀더멘털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064,000
    • +6.63%
    • 이더리움
    • 4,614,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612,500
    • -1.05%
    • 리플
    • 825
    • -1.79%
    • 솔라나
    • 306,600
    • +3.9%
    • 에이다
    • 834
    • -3.36%
    • 이오스
    • 785
    • -5.65%
    • 트론
    • 232
    • +1.75%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200
    • +0%
    • 체인링크
    • 20,450
    • +0.29%
    • 샌드박스
    • 415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