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 2026년까지 서비스 연장한다

입력 2022-08-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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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후롄징웨이와 1816만 달러 규모 계약 체결

▲열혈강호 온라인 이미지.  (사진제공=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이미지. (사진제공=엠게임)

엠게임은 중국 파트너사인 ‘베이징후롄징웨이 커지카이파’와 열혈강호 온라인 중국 서비스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내년 3월부터 오는 2026년 3월까지다. 계약 금액은 약 1816만 달러로 역대 최고 금액이다. 중국에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열혈강호 온라인’ 성장세에 기인해 지난 2019년 체결한 계약금 465만불 대비 390% 올려 체결했다.

엠게임과 베이징후롄징웨이는 중국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2005년부터 이번 계약까지 총 8회의 계약을 체결하며 꾸준히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엠게임은 올 하반기 월드 추가, 신규 레벨 확장, 신규 장비 추가 등의 업데이트를 통해 중국 현지 매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열혈강호 온라인’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베이징후롄징웨이와의 서비스 연장 계약으로 중국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매출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며 “파트너사가 원활한 현지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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