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5일 부친상으로 큰 충격…슬픔 속 빈소 지켜

입력 2022-08-06 18:06 수정 2022-08-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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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뉴시스)
▲김준호. (뉴시스)

개그맨 김준호(47)가 부친상으로 슬픔에 잠겼다.

6일 김준호가 부친상을 당했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에 따르면 김준호의 부친 김기용 씨는 지난 5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75세.

고인은 오랜 지병을 앓던 중 영면에 들었다. 큰 슬픔에 빠진 김준호는 소속사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빈소를 마련, 가족들과 조문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 오전 10시,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한편, 김준호는 1975년생으로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가 1999년 KBS 14기 특채 개그맨으로 발탁돼 KBS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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