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포트 서안성 물류센터 신축공사’ 조감도. (자료제공=요진건설산업)
요진건설산업은 지난달 29일 ‘로지포트(Logiport) 서안성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따냈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경기 안성시 양성면 도곡리 일원에 총면적 3만8788㎡,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물류센터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금액은 약 589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3개월이다.
4월 화성 월문리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한 바 있는 요진건설산업은 46년의 기술력과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설비 형태의 물류창고를 잇달아 수주, 특수 시공 분야에서 영향력을 넓혀 나가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4일에는 ‘울산 블루웨일CC 개발사업 조성공사’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공사는 울산울주군 청량읍 상남리 일대에 사업면적 44만6478㎡ 규모의 골프장을 신축하는 공사다. 코스 조성과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의 클럽하우스 건축이 진행될 예정이다.
요진건설산업 관계자는 “다양한 공사 역량을 바탕으로 정밀하고 기술력을 요구하는 시공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