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텍CI
파라텍이 292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파라텍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신주상장을 위한 유상증자 일반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파라텍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운영자금 및 채무상환, 시설투자에 활용한다.
파라텍이 "올해 세 건의 공시를 통해 총 546억 규모의 공사수주를 밝힌만큼 운영자금의 필요성이 증가했다"면서 "100억 원 이상 시설 투자로 충남 서산지역 공장 증축을 진행한 것이 주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파라텍은 유진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일반공모를 진행한다. 파라텍 일반공모의 청약공고는 다음달 10일 파라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약은 공고일인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주금 납입은 같은 달 16일, 26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