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업계 최초 안전보건경영 ISO 인증 획득

입력 2022-07-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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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사진제공=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호텔업계 최초로 국제공인인증기관 GIC(Global Inter Certification)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규격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산업재해 예방 및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제정한 국제표준인증제도다. 안전보건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엄격하게 평가한 후 이에 부합하는 사업장에 인증을 부여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방침 아래 안전한 영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 직원 안전 교육,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업무 환경 분석 등을 진행 중이며 지난해 방역·위생 관리를 전담하는 HSE(Health Safety Environment) 조직을 신설하기도 했다.

특히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식음, 카지노, 컨벤션의 관리 매뉴얼을 현장 중심으로 표준화하고 안전경영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그 결과, 호텔 서비스 전 범위에 걸쳐 안전보건경영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인증을 취득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ISO 45001 인증을 준비했다”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기업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ESG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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