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업소 (연합뉴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여름 휴가철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2022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무상점검 서비스에는 국내 5개 완성차 제조업체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참여한다. 구체적인 일시는 26일 오전 8시 30분부터 28일 오후 5시 30분까지다.
현대자동차는 1,317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79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하여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제네시스는 모바일 앱 ‘마이 제네시스’에서 가능하다.
한국지엠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 직영 서비스센터, 쌍용자동차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43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엔진·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그 자리에서 무상지원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