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 22FW 가방 컬렉션인 엣지 캔버스 버킷백.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브랜드 구호(KUHO)는 대표 상품인 캔버스 버킷백의 누적 판매량이 2만 개를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구호는 2019년 4월 미니멀한 디자인에 앞면 로고로 트렌디한 느낌을 더한 캔버스 버킷백을 처음 출시했다. 캔버스 버킷백은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우수한 퀄리티, 높은 실용성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젊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같은 인기에 구호는 올해 가을ㆍ겨울 시즌 새로운 스타일의 캔버스 버킷백을 포함한 신규 가방 컬렉션을 출시했다.
엣지 캔버스 버킷백은 독특한 실루엣의 모서리 부분이 특징이다. 기존 디자인보다 더욱 모던하면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캔버스 버킷백의 사이즈도 확대했다. 더 넉넉한 수납을 원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보다 가로, 세로 폭을 넓혀 활용성을 높인 라지 사이즈를 출시했다.
이외에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은 나일론 소재의 가방도 함께 선보였다. 버킷백, 토트백, 백팩 등으로 구성했으며 나일론 소재에 볼륨감을 살리도록 작업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임옥영 구호 팀장은 “올해는 더 다양한 색감과 질감의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코디하는 즐거움이 있는 가방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