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올해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설되는 교육 과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기관으로 재지정받아 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달 1회차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 대상자는 관련법에 따른 의거한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이며,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9일간 진행된다. 제2회 교육은 9월 19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제3회 교육은 11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교육 수료 시 ‘부동산개발업 등록요건’을 받는다. 제2회 교육신청 접수는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되며, 제3회 교육은 19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담당자 이메일이나 팩스로 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한국부동산원 인재개발제안부로 연락하면 된다.
손태락 원장은 “우리 원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서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육성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부동산 산업발전을 위한 연구 및 교육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