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울산서 경영전략회의-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입력 2022-07-16 12: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5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열린 BNK경남은행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김지완(왼쪽) BNK금융그룹 회장과 최홍영(오른쪽) BNK경남은행 은행장이 김두겸(가운데) 울산시장에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1억원 상당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5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열린 BNK경남은행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김지완(왼쪽) BNK금융그룹 회장과 최홍영(오른쪽) BNK경남은행 은행장이 김두겸(가운데) 울산시장에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1억원 상당을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 승격 25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영진은 지난 상반기를 돌아보고,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하반기 전략을 공유했다. 하반기 중점 추진 전략은 '디지털 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과제로 정하고 경제위기 대응, 디지털 전환(DT) 가속화, 건강한 은행 조성 등을 실천하기로 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CEO 메시지 영상을 통해 "디지털 뱅크는 사업의 근간을 모두 디지털로 전환해 모든 임직원이 디지털 혁신적인 사고를 하고, 사업모델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은행"이라면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내기 위해 마음의 표준을 바꾸고,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것에 대해 '왜?'라는 물음을 계속 던져달라"고 당부했다.

6년 만에 울산에서 열린 이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도 참석했다.

김 회장과 최 은행장이 김 시장에게 1억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상품권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지역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회의를 마친 BNK경남은행 경영진과 영업점장들은 신정시장, 중앙전통시장, 울산대 앞 상권 등으로 나눠 이동해 저녁 식사를 하고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결제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도 전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21,000
    • +1.77%
    • 이더리움
    • 4,513,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0.08%
    • 리플
    • 975
    • -4.04%
    • 솔라나
    • 302,500
    • +0.33%
    • 에이다
    • 815
    • -0.85%
    • 이오스
    • 770
    • -4.23%
    • 트론
    • 250
    • -5.3%
    • 스텔라루멘
    • 175
    • -4.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00
    • +10.04%
    • 체인링크
    • 19,060
    • -4.8%
    • 샌드박스
    • 403
    • -3.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