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시오노기제약과 공동개발 중인 코로나 치료제 S-217622가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5'에 효과를 보인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인다.
일동제약은 15일 오전 10시 35분 기준 전날보다 10.58%(4400원) 오른 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오노기제약은 이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경구 투여형 항바이러스제 'S-217622'가 지금까지 검출된 변이주와 마찬가지로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4과 BA.5에 대한 높은 항바이러스 활성을 갖는 것을 비임상 시험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20일 열리는 일본 소위원회 회의에선 유효성, 안전성과 함께 현재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해당 치료제의 긴급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관련 업계에선 일본서 허가를 받으면 한국에서도 허가 신청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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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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