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유비벨록스)
유비벨록스는 국내 최초로 호주, 유럽의 현지 금융 결제 시장을 주도하는 핵심 연합체에 등록을 완료했으며, 브라질까지 신규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비벨록스가 새롭게 진출한 지역의 시장 규모는 호주, 브라질, 유럽을 합해 연간 4억 장 규모로 추산된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당사는 수년간의 준비를 거쳐 최근 호주, 브라질, 유럽 각각의 현지 금융결제 서비스 연합체에 등록을 모두 완료했으며, 향후 제품 공급을 통한 실적 견인을 자신한다”라며 “호주와 유럽의 해당 연합체에 등록한 국내 기업은 당사가 최초며, 향후 다른 국가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비벨록스는 최근 지속해서 기대치를 초과하는 사업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유비벨록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29억7000만 원으로 전년(667억5000만 원) 대비 39.3% 늘었다. 영업이익은 33억4000만 원으로 전년(22억7000만 원) 대비 47.2%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