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학생교육원 전경. (경기도학생교육원)
5일 경기도학생교육원은 최근 신양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2학교’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2학교는 학생이 현재 다니는 학교를 벗어나 온라인으로 정규수업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스스로 만들어 운영하는 교육활동이다.
신양중 1학년 학생들은 ‘까도까도 넘치는 도전’을 주제로 8일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할 방침이다.
‘까도까도 넘치는 도전’은 학생주도 프로젝트인 △협력·참여하는 민주시민 △제로 플라스틱 지구와 친해지기와 체험학습인 △웹툰 작가 등 특강 △야외 감성 캠핑으로 구성된다.
구명서 원장은 “학생들이 최대한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제2학교 시범운영을 준비했다”며 “모든 과정을 학생의 시선으로 면밀히 살펴 제2학교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