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코스닥시장에서 동우가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5% 가까이 강세를 보이며 4000원 돌파에 바짝 다가선 모습이다.
오전 9시 46분 현재 동우 주가는 전장대비 4.78% 오른 3945원을 기록중이다.
증권업계는 이날 동우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되는 기업이라는 평가와 더불어 저평가 매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육계시세 상승 및 원가 하락으로 동우의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물량 기준으로는 전년대비 18% 증가한 6400만수, 순이익 150억원 달성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육계 가격의 상승과 원가 하락뿐 아니라 동우의 군산도시가스 지분 20.9%, 260억원에 달하는 현금 보유 메리트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놓여 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