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경.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우수)등급을 받으면서 5년 연속 A등급을 받은 기관이 됐다.
경영실적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한다. 올해는 총 13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농진원은 미래 농산업 진흥과 경제활력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스마트 농업 기술의 표준화 및 고도화·신속한 현장 확산 △저탄소 농업기술 보급에 따른 농식품 부문 온실가스 감축 성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기술·제도적 지원 확대 △지속가능한 민간 일자리 1417명 창출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올해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농업인·농산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기술혁신 기반 미래농업을 구현해 행복한 농업·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