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샌드박스 삼양식품 랜드에 있는 강인구 삼양애니 COO(왼쪽)과 세바스티앙 보르제 더 샌드박스 공동창업자 아바타. (사진제공=삼양식품)
삼양식품 미디어커머스 계열사 삼양애니는 글로벌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삼양애니와 더 샌드박스는 삼양식품 브랜드 및 콘텐츠 지적재산(IP)을 활용해 대체불가토큰(NFT) 상품을 기획하고 제작한다. 또 삼양식품 랜드를 메타버스에 선보인다.
삼양애니는 삼양식품의 지적재산권 및 콘텐츠 관련 메타버스, NFT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삼양애니는 향후에도 더 샌드박스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강인구 삼양애니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삼양식품이 60년간 축적해 온 브랜드 및 콘텐츠 IP 자산을 글로벌 NFT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확장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K-콘텐츠를 위한 전문 공간인 케이버스(K-Verse)에 최초로 식품기업의 테마랜드를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