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고객 접점을 늘리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제주 지역에 토요타·렉서스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국제공항과 인접한 토요타·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는 총면적 997㎡, 지상 3층 규모로 월 35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는 최신 장비와 숙련된 전문 테크니션을 겸비한 판매·서비스 복합 네트워크다.
늘어나는 전기차 충전 수요를 고려해 제주 전시장에는 급속충전기 2대, 완속충전기 3대 등 총 5대의 공용 전기 충전기를 설치했다. 토요타·렉서스 고객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이 필요한 일반인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층 및 2층 고객 라운지에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의 작품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2층에는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렉서스의 전동화 헤리티지와 비전을 만나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제주 전시장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제주 전시장에서 시승 또는 상담을 진행한 고객에게는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서비스 입고 고객에게도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제주 지역 고객분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새롭게 토요타·렉서스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게 됐다”라며 “이제 제주도민분들도 차별화된 토요타·렉서스만의 서비스를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직접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