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2분기 깜짝실적 달성 기대감에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 12분 현재 LG이노텍은 전일 대비 1.59%(6000원) 오른 38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LG이노텍의 2분기 영업이익은 2914억 원으로 2분기 기준으로 최고인 2021년 2분기(1519억 원), 종전 추정(2120억 원), 컨센서스(2039억 원)를 상회한 깜작실적을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52만 원으로 종전보다 15.5% 상향조정했다.
LG이노텍은 광학솔루션의 믹스 개선 및 환율 상승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은 둔화된 것으로 보이나 아이폰13 프로·맥스 등 고가 스마트폰 판매량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평균공급단가 상승, 애플내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실적을 나타낼 전망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영업이익도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전망"이라며 "2022년 및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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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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